SYNAGOGUE LETTER 2024. 12. 07.
올겨울 첫눈이 이렇게 무섭게 내릴 거라 생각못했습니다.
우리는 한치 앞도 모른 채 변고가 생길 때 마다 그 새로운 기록에 놀라고 당황합니다.
하늘을 막아설 수가 없는 우리의 한계를 매번 실감하면서 말이지요.
불안하게 돌아가는 세상,
높아진 바다온도로 인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으로 쏟아진 눈폭탄, 습설의 재난이 덮치는 바람에
겨울 초입에 우리 모두 얼마나 맥없이 당했는지요.
이럴 때마다
우리의 안전,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분, 그의 말씀을 더욱 의지하고 붙들면서
재난을 당해 고통받는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우리의 길이라 생각합니다.
형제자매님들
모두 이 어수선한 세월을 잘 건너가고 계시지요.
금언 22장
2 부자와 가난한 자가 함께 만나지만: 그들 모두의 제조자는 주이시다.
우리 모두를 만드신 분은 한 분 엘로힘이십니다.
9 너그러운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을 것이니; 이는 그가 자기의 빵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기 때문이다.
가난한 자는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기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