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AGOGUE LETTER 2024. 06. 22.

6월의 녹음이 짙어가고 그만큼 산이 더 깊어지는 요즘

형제자매님 평안하신지요?

5월이 지나갔는데, 저를 닮아 늦된 장미가 이제사 넝쿨을 따라 피어오르네요

(식물은 참 착하고 순종을 잘해서 좋습니다. 비와 햇빛을 주신 분께 가장 예쁜 모습을 보이니까요).

엘로힘께 희망이 있는 이,

야코브의 엘을 그의 도움으로 가지고 있는 이,

그 사람은 행복하다(시들의 비블로스 146:5)라는데

우리는 어떤가요?

엘로힘께 희망을 두고, 엘을 도움으로 삼고 있는지,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요즘 세대에서 말하는 초슈퍼리치 아닐까요!

이 세상의 거대한 물질세력이 배를 부풀리고 우리를 내려다보며 압도하려 할 때마다,

하늘,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아버지, 그분의 자녀인 우리, 우리의 신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내가 주를 찬양할 것이며:

내가 어떻게든 존재하는 동안에는